※ 기사발췌 :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항상 최대 관심사는 투수다. 현대 야구는 ‘투수전’이라 불릴 만큼 그 중요도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단일 경기에 한에서 투수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포지션은 야구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투수가 이같은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단짝 ‘포수’를 빼놓고는 말 할 수 없다. 안방마님, 그라운드의 사령관, 팀 최후의 수비수라고도 불리며, 실질적으로 야구에서 투수만큼 중요한 포지션으로 투수와 묶어서 ‘배터리’란 약칭으로도 불린다. 전국 최고급 선수들만 포진해 있는 팀이라 해도 수비력이 좋은 포수가 없다면 우승할 수 없다는 옛말까지 있을 정도다. 이런 점에서 ‘2025 드래프트’ 고교 최고 포수 선린인터넷고 3학년 김성재가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