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시절 야놀유소년야구단, 2017년 7월

4학년 문예한 선수의 합류로 더욱 짜임새가 생긴 야놀유소년야구단 5학년 꿈나무 멤버들은 5월 양구대회 우승 이후 바로 다음 대회로 치러진 제1회 세계속의 경기도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다시 한번 결승에 진출합니다.

남양주에서 2시간이상 소요되던 경기도 연천군 고대산에 위치한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치러진 대회 그리고 경기 시작 전후 장마로 인한 순연 등 갖가지 이유로 매주 주말마다 선수들을 힘들게 했지만 그래도 우리 선수들의 기세는 꺽을 수가 없었습니다.

비록 결승전 당일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어 발길을 돌리다 비가 그쳐 임시적으로 경기장이 섭외되고 양주야구장으로 이동하여 치러진 결승전 경기는 아쉽게도 체력이 바닥난 선수들에게 승운이 따라주질 않았습니다.

■ 제1회 세계속의 경기도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꿈나무리그 (U11) 멤버

- 김동혁
- 김보원 (현 청원고 2학년 투수)
- 김성재 (현 선린인터넷고 2학년 포수)
- 김정훈
- 김진영 (현 신일고 2학년 투수)
- 문예한 (현 경동고 1학년 내야수)
- 신현재
- 유경택
- 예태욱
- 최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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