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산고 김성윤 선수의 돌풍이 시작되었습니다.

동네 친한 선후배이자 야놀유소년야구단 선후배 최승용 두산베어스 선수와 김성윤 서울동산고 선수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오늘 예고대로 야놀유소년야구단을 대표하는 졸업생 김성윤 선수가 2023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 전주고와의 경기에 2번째 투수로 등판하였습니다.

147Km의 구속을 바탕으로 5회 무사 1, 2루에 등판하여 실점없이 이닝을 막고 5이닝을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3삼진을 곁들이며 전주고 에이스를 보기위해 방문한 스카우트들 앞에서 돌풍의 핵으로 자리했습니다.

1실점을 하며 아쉽게 전국 8강권의 실력을 갖춘 전주고를 상대로 0대1의 패를 기록했지만 서울동산고 팀원들과 멋진 승부를 펼쳐주었습니다.

차근차근 승용이의 뒤를 밟고 있는 성윤이의 드라마와 같은 야구인생, 해피엔딩으로 잘 마무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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