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개막하는 제10회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남양주 야놀유소년야구단이 참가합니다.
참가가 가능한 연령별 7개 상하위리그에 모두 참가하는 팀은 남양주 야놀유소년야구단이 유일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50명의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만큼 보다 단합되고 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양구 오시는 길 모두가 어린이날을 잊지 마시고 아이들이 중심이 되고 즐거울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각 팀별 인원이 9명인 경우 한명의 지각이 모든 팀원들의 몰수패로 이어질 수 있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조금 이르더라도 생각보다 일찍 경기장으로 출발해주세요.
※ 매년 그래왔듯이 연휴기간이라 차가 상당히 정체됩니다. 보통 남양주시에서 1시간반 정도 소요되지만 이 기간에는 3시간 ~ 4시간 소요되니 꼭 이르더라도 일찍 출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른 오전이나 늦은 오후 경기시 날씨가 쌀쌀할 수 있으니 추가적인 겉옷도 챙겨 방문 부탁드립니다.
※ 아쉽게도 이번 대회 개막일인 5월 5일 어린이날에 비예보가 있습니다. 조별 예선리그 경기로 진행되는 관계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불가할 경우 경기가 취소되어 무승부 처리가 될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하지만 비가 오더라도 사전에 특별한 공지가 없는 경우 경기장에 필히 모여야하는 규정은 꼭 지켜주셔야합니다.
많은 코치진들이 이번 대회에 동행하지만 양구대회 특성상 경기장이 여기저기 산재되어 있는 관계로 간혹 코치진들의 경기장 도착이 지연되더라도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치님들이 늦을 경우 각 팀별 대표 부모님께 선수들의 스트레칭 정도의 진행을 요청할 수도 있으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늘 강조하는 부분으로서 아래 사항을 꼭 지켜주세요.
첫째, 음료전달 외 부모님들의 덕아웃 출입을 제한합니다.
둘째, 경기진행 중 선수들에게 각종 오더를 자제바랍니다.
셋째, 경기중계 중 상대팀 비방을 삼가 부탁드립니다.
넷째, 경기전후 엔트리 및 경기라인업과 관련 문의를 삼가바랍니다.
양구대회는 야놀유소년야구단에겐 가장 뜻깊은 대회입니다. 2017년 최초로 꿈나무리그 청룡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뒤이어 꿈나무리그 청룡 2연패, 3연패를 달성하며 현재의 야놀유소년야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야놀유소년야구단 선수들을 함께 응원하며 대회를 마음껏 즐겼으면 합니다.
춘천에서 약 30분 ~ 40분 거리에 위치한 강원도 양구군은 북한과 가까워 군부대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며 한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하여 정중앙 표지판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파로호와 한반도섬 그리고 미리 예약하면 방문이 가능한 민통선에 위치한 두타연이 유명한 고장입니다.
또한 대회와 동시에 열리는 곰취축제 등이 유명한 고장이니 경기 후 많은 구경을 통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이 함께하며 가정의달을 제대로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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