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스톰배 대회 꿈나무리그에서 4강에 진출하며 가능성을 확인하고 5월에 펼쳐진 제4회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기어이 꿈꿔오던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2014년과 2015년 주니어리그 우승 이후 청룡리그 최초의 우승을 차지하는 역사적인 순간이기도 했고 2023년 현재 약 50회 우승의 시작이기도 했습니다.
역사적인 그 날의 영광이 지금 다시 추억해봐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권오현감독, 당시 윤종관코치, 김성빈코치와 함께 한없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1번 SS 김진영 (현 신일고 2학년 투수)
2번 P 신현재
3번 3B 유경택
4번 C 김성재 (현 선린인터넷고 2학년 포수)
5번 CF 김보원 (현 청원고 2학년 투수)
6번 1B 김정훈
7번 2B 김동혁
8번 LF 최호진
9번 RF 예태욱
위 친구들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고 있을 친구들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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