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에서 2대4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부상 등의 악재 속에서도 결승까지 결국은 해내고만 선수들이 트로피 색깔은 달라졌지만 너무도 기특합니다.
마지막으로 야놀유소년야구단 소속 선수로 경기를 마치고 내일부터 중학교 야구부 소속 선수로 첫 훈련을 시작하게 될 중학생이 되는 김민준 (상명중학교 야구부), 고우진 (인창중학교 야구부), 박예찬 (청원중학교 야구부), 그리고 비록 부상 치료로 대회에는 참석하지 못한 오세일 (인창중학교 야구부) 선수가 야놀유소년야구단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것이 몹시 아쉽습니다.
새로운 곳에서도 야놀 출신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잘 적응하리라 믿습니다.
결승전에 경기 응원을 위해 선후배 선수들과 모든 부모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결과를 위해 끈끈히 뭉쳐 응원을 펼쳐 보여주셔서 뭉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계훈련 포함 순창대회까지 오랜 기간 탈없이 선수단을 이끌어준 권오현감독님, 김정한코치, 하회준코치 그리고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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