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과 순창군체육회의 진심어린 보살핌과 관심 덕분에 3주간의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깊은 감사 전합니다.
2월 8일 순창군에 도착하여 시작된 3주간의 야놀유소년야구단 동계 전지훈련이 오늘을 끝으로 마무리되어 휴식 후 내일 오전 남양주로 복귀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하여 밤 늦은 시각까지 훈련에 참가한 3학년 ~ 6학년 선수반 전원과 중학교 3학년 이민우 선수가 낙오없이 끝까지 완주하며 실력 향상을 넘어 충분한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몰라보게 변모했을 선수들의 늠름한 모습이 기대됩니다.
첫 훈련때부터 마무리까지 선수들과 동행하며 고생해주신 여러 부모님들 너무 감사하고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먼걸음해주신 선배부모님들과 선배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선수단을 이끌고 안전사고없이 계획된 동계 프로그램을 완주할 수 있도록 이끈 권오현감독님과 김정한코치님 그리고 박승민코치님 , 고명수코치님, 오종석코치님 고생과 수고 많았습니다.
부모님 품으로 곧 돌아갈 우리 선수들은 생각하고 계신 것보다 더 훌륭하고 더 어른스럽습니다. 이제 한학년씩 올라가는 우리 선수들이 자신들의 꿈을 위해 3주간 흘렸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길을 잘 닦아 옳은 길로 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전지훈련을 위해 노력한 모든 고생과 수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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