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포함해서 감독님과 코치님 모두 많이 아끼고 사랑했던 자랑스러운 제자 임지민, 윤창훈, 김승기 선수가 야놀유소년야구단 선수반을 떠나 중학교 야구부에 진학하였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봐왔던 친구들이 야놀을 떠난다니 아직 와닿지가 않네요. 8월까지는 시합때는 함께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중학교 야구부에 가서도 코치진의 가르침에 귀기울이며 솔선수범하여 본인의 꿈을 위해 열심히 하여 감독님, 코치님들 역시 아낄 수 밖에 없는 제자가 될 자격이 있는 친구들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함께할 남은 시간이 천천히 흘러 지민이, 창훈이 그리고 승기와 조금 더 깊은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함께했던 3총사가 뿔뿔이 다른 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지만 서로 함께했던 우정 잊지 말고 영원히 변치 말자.
■ 2024년 야놀유소년야구단 선수반 중학교 야구부 진학 현황
- 임지민 : 상명중학교 야구부
- 윤창훈 : 인창중학교 야구부
- 김승기 : 청원중학교 야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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